일기18 해나가는 과정 글을 쓰는 게 어렵습니다.무엇을 원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욕심대로 하자니 글이 안 읽힙니다. 본론만 추려서 말하는 습과을 가지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계속 늪에 빠지는 느낌이라 힘이 빠지네요. 사람들의 마음을 도닥이고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24. 11. 12. 길에서 외국인을 만나면? 운동 겸 저수지를 돌고 있었을 때였다.힘차게 걷고 있는데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외국인 세명과 마주쳤다.그 사람들을 계속 바라보면서 걷고 있는데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하면서 인사를 해왔다.난 그 순간 목이 막혀서 고개를 까딱하는 것 말곤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너무 아쉬웠다. 내가 영어를 할 수 있었다면 너희들이 어디 있다가 왔는지, 한국에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물어봤을 텐데... 그럼 우리 재미있게 대화할 수 있었을 텐데... 하면서 '어디에 있다가 왔니?'를 영어로 쳐봤다.'where have you been?'...이 쉬운 말을... 아쉬움이 너무 크다...영어 공부 할 거다!!!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 2024. 10. 29. 호떡 오일장에 갔는데 호떡이 있다앙!!!!!!! 앗싸라비야~ 호떡은 못 참지!! 요즘 호떡은 마가린에 풍덩하니 튀겨내서 껍질은 바삭 짭짤하고 속은 촉촉 달콤하당 근데 이런 호떡을 계속 먹으니까 어릴 때 아빠가 사 오셨던 스무 장 겹쳐진 얇브리한 호떡이 생각난다 봉투를 열면 찢어진 호떡도 생겨서 호떡케이크처럼 보였던 그것,,, 그건 적당하게 식어서 반으로 접어 크게 한입 먹으면 입안 가득 꿀맛이었는뎅 요즘은 20장 탑으로 쌓기엔 통장이 텅텅이당ㅋㅋㅋ 2024. 10. 27. 취미를 만들고 싶다.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나만을 위한 그 시간에 있으면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시간.도자기공예, 컬러링, 퍼즐 맞추기에 흥미가 생기는데 집중하면 목에 무리가 생긴다. 재미있는데 통증이 없고 접근성이 좋은 무언가가 없을까? 목은 진짜 아프지만 컬러링을 다시 한번 할 것 같다. 2024. 10. 26. 마음을 돌보는 것 매우 어렵다.평상시 나를 들여다 보는건 힘들다.나에게 시간을 쏟는 건 때론 귀찮고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한다.하지만 이런 시간을 가지지 않았을 때 감정이 극에 치닫게 되면 무너지게 된다.그래서 스스로가 자신에게 신경쓰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과 알게 되는 것은 꽤 중요한 것 같다. "My inner self is uniquely mine." 2024. 10. 25. 후회하는 삶보단 무엇이라도 하는 삶을 살 것이다.다음은 없다 할려면 지금해야한다는 말처럼 지금 할 것이다.이 순간은 온전히 나의 것이다. 2024. 10. 2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