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식 다이어트가 붓기유발!? 부작용 총정리!!

유자탐입니다.
 
지난번엔 나트륨 과다섭취가 다이어트에 영향을 미칠까 궁금했는데
나트륨이 부족해도 다이어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 다기에 알아봤습니다.
 
아래에서 나트륨 부족 시 생기는 증상과 부종이 생기는 원인, 나트륨 조절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저염식단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 돼요!!?!!?
 

나트륨이란

인체에서 매우 중요한 전해질이며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고 혈압 조절, 신경 및 근육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루 나트륨 권장량

보통 1,500~2,300mg로, 약 3.8~5.8g이며 0.5큰술 정도 되겠습니다.

 

저염식단이면 몸에 좋은 것 아닌가요??

나트륨이 너무 부족하면 체내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는 피로와 무력감, 어지러움, 근육 경련과 약화를 유발합니다.
 
· 근육 수축 : 나트륨이 부족하면 신경의 신호가 근육에 전달되지 않아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경련이 일어나게 되고 근육의 피로도 증가로 근육이 약화됩니다.
 
· 신경 전달 : 나트륨은 신경에서 정보전달을 할 때 꼭 필요한데 부족하면 신호가 느려지거나 감각의 이상이 생기면 피로와 무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 체액 조절 : 나트륨은 물을 가두는 역할을 하는데 부족하면 몸의 수분 균형이 깨지고 탈수나 어지러움, 부종이 유발됩니다.
 
이런 증상은 전해질 불균형 때문에 일어납니다. 전해질은 신경, 근육, 심장 등 다양한 신체 기능을 조절합니다.
 

나트륨이 부족한데 왜 부종이 생기죠?

나트륨이 부족하면 몸 안에선 수분을 저장하려고 노력합니다. 때문에 조직에 물이 저장되면서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1. 나트륨이 부족해지면 조직에선 세포 밖의 물을 잡아둘 힘이 약해집니다.
 
2. 이로 인해 뇌는 몸이 탈수 상태에 있다고 착각을 하고 물을 더 많이 저장하려고 합니다.
 
3. 그럼 과하게 저장된 물은 혈관 밖 조직으로 스며들며 몸의 전반적인 부분이 붓게 됩니다.
 
 

그럼 나트륨을 조절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 가공식품엔 대부분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피하고 야채나 과일로 대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조리 시 소금의 사용을 줄이고 대신 허브나 후추 등의 향신료를 사용하면 소금이 과다하게 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자연 그대로의 염분이 들어가거나 나트륨함량이 낮은 식품을 선택합니다.
 
·  충분한 수분섭취로 나트륨의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나트륨이 부족하면 전해질의 불균형이 오는데 이때 칼륨이나 마그네슘의 섭취로 전해질을 채워주면 좋습니다.
 
·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나 아보카도를 먹음으로 나트륨 균형을 맞출 수 도 있습니다.
 
 
이렇게 나트륨의 부족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아래의 나트륨이 과다할 때 생기는 영향에 글에 대해서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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