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호떡
유자탐
2024. 10. 27. 23:00
오일장에 갔는데 호떡이 있다앙!!!!!!!
앗싸라비야~ 호떡은 못 참지!!
요즘 호떡은 마가린에 풍덩하니 튀겨내서 껍질은 바삭 짭짤하고 속은 촉촉 달콤하당
근데 이런 호떡을 계속 먹으니까 어릴 때 아빠가 사 오셨던 스무 장 겹쳐진 얇브리한 호떡이 생각난다
봉투를 열면 찢어진 호떡도 생겨서 호떡케이크처럼 보였던 그것,,,
그건 적당하게 식어서 반으로 접어 크게 한입 먹으면 입안 가득 꿀맛이었는뎅
요즘은 20장 탑으로 쌓기엔 통장이 텅텅이당ㅋㅋㅋ